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올여름 배추와 무의 수급안정을 위해 2024년 여름작기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사업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은 배추와 무 생산자에게 일정 수준의 가격을 보장하는 동시에 출하물량 조정, 저장비축 등 수급사업 의무를 부여하는 민간협력 수급안정 사업이다. 이번 여름작기 사업 기간은 2024년 6월부터 10월까지로 기존 사업 기간보다 2개월 확대됐다. 배추와 무를 최근 3년간 연평균 5000톤 이상 계통 출하한 실적이 있는 산지유통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은 산지유통법인을 통해 생산자와 사전 출하물량을 약정함으로써 여름철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이다”라며, “가격변동 가능성이 큰 배추, 무 생산자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은 물론, 적절한 수급 조절로 소비자 가격안정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평군 농업·농촌의 새로운 컬러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 있게’를 이끌어 나가는 문정모 소장은 최적화된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식량 주권 확보와 미래 성장산업화에 박차를 가하며 농업·농촌관련 정부 시범정책과 농업현장 간의 연결고리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농업·농촌 현장은 더 이상 단순한 1차 산업의 공간이 아니라 도시민들의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며 우리 삶 전반을 보듬어 미래로 이어갈 지속적 공간입니다. 과거의 삽과 호미로 대표됐던 농촌 현장이었다면 이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에서 농산물을 연중 생산하고, 제조·가공·공급하고 체험활동까지 서비스하는 6차 산업 공간이 됐죠. 도시민들에게는 ‘쉼표’를 생각하는 매력 있는 하나의 콘텐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문정모 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스마트한 농업, 매력 있는 농촌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문 소장은 “단순히 먹거리만 생산하는 공간으로써의 농업·농촌의 미래는 밝지 않다. 농업·농촌도 시대 상황이나 국제정세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농산물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타 공급제와는 다르게 탄력적이지 않기에 농업인은 한발 늦은 대응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과 도 농업인 농산물 가공연구회(회장 정영애)는 5월 1일 춘천 금산초등학교에서 우수 농특산물 활용 실습교육과 재학생 대상 아침 건강간식 제공 증서 전달식을 한다. 증정되는 농가공품은 농산물 가공연구회 회원이 직접 생산하는 한과·감자치즈볼 등 14개 품목이며, 시군 가공센터에서 생산하는 사과즙·잼·젤리와 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하여 농가에 기술이전 한 R&D 농가공품이 전달된다. 6월부터 주 2회 제공되는 농가공품은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HACCP 인증을 받은 가공시설을 통해 생산한 제품으로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하게 제공된다. 또한 강원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용장미 퓨전떡 만들기” 교육도 추진한다. 정영애 회장은 “회원들이 생산한 농가공품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현 원장은 “우리도 농산물 부가가치 증진과 농업을 매개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농업·농촌의 가치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원은 ‘23년 양구고등학교 “사과․시레기 핫도그”, 평창초등학교 “토종다래 청 만들기”, 춘천교대부속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안성맞춤 농기계 집중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조작 미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농업부산물 소각 방지를 통해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교육(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등), 영농부산물 파쇄기 실습교육, 농기계 상하차 교육, 농업부산물 소각방지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5월 21일(화), 23일(목), 28일(화), 30일(목) 4회로 진행되며 회차별 모집인원은 각 15명으로 안성시민 또는 안성시 귀농 예정자(타시군 시민) 모두 신청 가능하다. 또한, 해당 교육 이수 시 농기계 보험료 3%(최대 3만원), 안전보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하루 동안 농기계를 집중적으로 실습해보고 농기계 사용법 숙달을 통해 사고예방을 위해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며“많은 참여 부탁드린다.”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예초기 수리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예초기 수리 지원사업은 4월 16일~18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16일 구즉지역회 74대, 17일 유성지역회 92대, 18일 진잠지역회 55대 등 총 221대를 수리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예초기 수리 지원과 함께 농업기계의 안전 사용법과 수리 방법도 지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연합회 성순모 회장은 “이번 예초기 수리 봉사를 통해 바쁜 영농철에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 농업기계팀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지난 18일 기술센터 제2세미나실에서 2024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수료생 3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역량 강화와 창업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수료 기준인 교육 시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농산물 가공을 통한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 전망, 식품위생법 및 품목 제조 보고, 농산물 가공시설 구축사례, 세무 및 회계 관리, 마케팅 방법 등 가공 기초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6월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과일청, 잼류, 유지류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고, 오는 6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실습 교육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
서천군이 지난 17일 비인면 관리 354-12 일원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임대사업 서부분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된 서부분소는 보행관리기, 농업용 굴착기 등 총 23종 72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어, 늘어나는 임대수요와 함께 거리상 불편함이 있던 비인면, 서면 등 서부권 농업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면 김진수 농가는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이자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농기계임대 서부분소를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일손부족, 고령화에 직면한 지역농업을 살리는 서천형 해법을 마련해 나가고자 동부분소(문산면)도 2025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인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2023년 신제품 원예용 살균제 ‘닥터마이신’ 입상수화제를 소개한다. ‘닥터마이신’ 입상수화제는 “헥사코나졸 1%“와 ”옥시테트라사이클린칼슘알킬트리메틸암모늄 17%“의 두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헥사코나졸” 성분은 진균병의 예방효과 및 치료효과를 겸비하였으며, 침투이행성으로 빠른 효과를 발휘한다. 우수한 내우성으로 장마기간 사용이 가능한 성분이다. ”옥시테트라사이클린칼슘알킬트리메틸암모늄“ 은 치료효과(세균 증식 억제)를 발휘하며 내성균 저항성이 낮고 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으며 높은 안전성을 보인다. ‘닥터마이신’ 입상수화제는 세균병〮진균병 동시에 방제가 가능한 넓은 스펙트럼과 높은 안전성과 치료효과를 보인다. 진균병에 의한 상처를 줄여 세균병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침투이행성으로 내우성이 우수하며 저항성균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적용대상 작물로는 꽃양배추(브로콜리, 콜리플라워포함), 마늘, 무, 배추에 ‘무름병’ 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마늘, 양파의 잎마름병과 배추 밑둥썩음병, 복숭아 세균구멍병, 잿빛무늬병, 양배추 검은썩음병, 양파 구썩음병, 자주 세균구멍병, 수박(복수박포함) 과